‘얼짱시대’ 출신 홍영기가 10분 만에 쇼핑몰 매출 1억6000만원을 달성한 가운데, 과거 세금 체납에 대한 이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현재 쇼핑몰 대표로 활동 중인 홍영기는 지난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0분 만에 매출 실화예요?”라는 글과 매출 인증 화면을 공개했다.
홍영기가 올린 게시물 속 화면에는 1억6621만6470원의 금액이 찍혀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영기는 “다들 오래 기다린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많이들 사랑해주고 계시다는 걸 다시 한 번 느껴요”라며 구매를 독려하는 글을 함께 남겼다.
이후 하루 매출로 추정되는 글을 추가로 올린 홍영기는 “역대급 매출에 입을 틀어막고 있다”며 “저 이제 하이라이터 재고가 얼마 없다고만 말씀드릴게요”라는 글을 남겼다.
그가 올린 사진에는 주문 건수 5336건과 매출액 4억2241만3090원의 매출액이 찍혀 있었다.
홍영기는 화장품 판매를 통해 해당 매출을 올린 것으로 보이며, 게시물의 댓글 창에는 “오래 기다렸는데 시간을 지체해서 구매를 못 했다”, “벌써 품절이라니”, “추가 오픈 예정은 없느냐” 등 인기를 실감케 하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한편, 홍영기가 이 같은 매출을 공개하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그의 과거 세금 체납 이력과 이를 책임감 있게 갚아나갔던 일화가 다시금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20년 홍영기는 세금 고의 체납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어렸을 적 개인 사정으로 인해 어린 나이에 쇼핑몰 모델과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기 시작했다”며 “당시 어린 나이에 사업을 시작해 예쁜 옷을 사고 판매한다는 것만 인지하고 세무에 대해 무지했다”고 밝혔다.
세금 체납이 고의가 아니라는 사실을 강조한 홍영기는 2년간의 세금 납부 내역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년간 꾸준히 세금을 냈고 남은 금액은 집을 팔아 이른 시일 내에 완납하겠다”고 말했다.
이듬해 홍영기는 “체납했던 세금을 모두 완납했다”며 “집을 판 잔금으로 남아 있던 1억9000만원을 전액 납부했다”고 전했다.
홍영기는 2009년 코미디TV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2012년 '얼짱TV'에 함께 출연했던 3세 연하 이세용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현재 온라인 쇼핑몰과 자체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개인 SNS를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