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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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아래로 하는 것보다 허리를 사용, 앞뒤로 움직여주는 게 좋다고?"

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로 많은 이들로부터 공감을 얻은 영상이 있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여자의 시점에서 섹X하는 과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는 지현, 희주, 서영 세 명의 여성 유튜버가 등장해 남자와 성관계 맺는 과정을 설명했다. 먼저 이들 모두 키스 후 위에서 아래로, 천천히, 순서대로 애무한다고 밝혔다.

 

목부터 서서히 내려와 주로 가슴을 공략하는데, 지현과 희주 모두 "유두를 애무할 때는 한쪽은 손으로, 반대쪽은 입으로 해준다"고 전했다.

 

이때 지현은 중요한 포인트로 "입으로 애무할 때 들숨 날숨을 이용해 조금씩 바람을 불어주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하면 얼음이 닿은 듯 조금 더 자극적으로 느껴진다고 한다.

 

희주는 "조금 더 아래로 내려가서 혀끝으로 치골을 애무해준다"고 밝혔다. 명치·배·배꼽·치골·허벅지 순으로 애무를 해주면 더욱 좋다고 한다.

 

마지막 고지인 성기에 다다르자 지현은 "이때는 많은 남자가 가장 민감한 성감대라고 꼽는 귀두를 자극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하지만 처음부터 귀두를 만지지 않고 아랫부분부터 손으로 서서히 만지다 귀두의 윗부분만 살짝 문질러준다"고 설명했다.

 

또 "성기를 애무하면서 손가락으로 '남자들의 지스팟'이라고 불리는 고환과 항문 사이를 자극해주는 것도 팁"이라고 덧붙였다.

 

삽입 후 여성 상위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지현은 "위에서 아래로 하는 것보다 허리를 사용해 앞뒤로 움직여주는 것이 좋다"고 추천(?)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적나라한 묘사에 놀랐지만 공감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솔직하고 적극적이어서 좋았다는 반응도 많았다.

 

뉴스팀 new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