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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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폴루션을 위한 시작… '해피바스 마이크로 미셀라 딥 클렌징폼'

모공의 1/100 크기 마이크로 미셀라 입자가 초미세먼지 제거

최근 정부가 미세먼지 대응에 1조 5000억 원 가량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면서 미세먼지 핵심 배출원인 산업, 수송, 생활 분야에 집중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세먼지가 단순한 환경 문제를 넘어서 국민의 건강과 국가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 

 

특히 초미세먼지 단면 속에는 카드뮴, 비소, 납과 같은 발암물질이 포함되어 있으며, 호흡기, 피부, 두피 등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친다. 앞서 2013년 10월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한 바 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가장 실감할 수 있는 것은 피부 건강이다.  피부 모공은 초미세먼지의 크기보다 약 20배가 크기 때문에 피부 속으로 초미세먼지가 유입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모공보다 더 작은 초미세먼지는 모공으로 침투해 아토피 등 피부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처럼 외부에 노출된 피부 속 초미세먼지를 깨끗이 제거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해피바스가 초미세먼지 클렌징폼 ‘해피바스 마이크로 미셀라 딥 클렌징폼’을 출시했다. 일명 ‘마미폼’은 모공의 1/100 크기인 마이크로 미셀라 입자가 초미세먼지로 인한 고민을 해소시켜준다. 

 

초미세먼지 클렌징폼 마미폼은 머리카락 굵기의 20분의 1에 불과한  초미세먼지는 일반적인 세안제로 깨끗하게 제거하기 어렵다는 데서 착안됐다. 조밀한 입자의 마이크로 탄력 거품과 천연 유래 셀룰로오즈 비드가 피지와 각질 제거는 물론, 모공 속까지 딥클렌징 해준다. 

 

초미세먼지 클렌징폼의 마이크로 탄력 거품이 부드러운 사용감을 선사하며, 쫀쫀한 거품으로 당기지 않고 촉촉한 세안이 가능하다. 사용법은 꼼꼼히 손을 씻은 뒤에 내용물을 2cm 정도 손바닥에 취하고, 이를 소량의 물과 함께 거품을 내어 얼굴 전체에 부드럽게 마사지한 후 미온수로 충분히 닦아내면 된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