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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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전기차 ‘폴스타’에 LG화학 배터리 장착된다

입력 : 2019-05-15 18:10:27
수정 : 2019-05-15 18:3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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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그룹의 전기차 브랜드인 ’폴스타’ 모델.

 

LG화학이 볼보자동차그룹의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공급업체로 15일 최종 선정됐다.

 

LG화학은 이날 볼보그룹과 차세대 전기차 프로젝트에 적용될 리튬이온 배터리 장기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볼보의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 차세대 모델에 모듈형 기반으로 설계된 LG화학의 배터리가 장착된다.

 

모듈형 플랫폼은 다양한 차량 모델에 적용할 수 있게 만든 차체 뼈대를 가리킨다. 이를 이용하면 원가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품 개발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볼보그룹은 현재 소형차 전용 모듈형 플랫폼 ‘CMA’를 활용하고 있고, 오는 2020년대 초 차세대 중대형 전기차 모델에 쓰이는 ‘SPA2’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볼보그룹은 올해부터 신차는 전기차만 출시하고 2025년까지 전체 판매량의 50%를 순수 전기차로 채우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양봉식 기자 yangbs@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