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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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화♥’ 강남, 15kg 감량 후 당당히 복근 공개…몸짱 대열 합류

 

가수 강남(사진)이 15kg 감량한 몸을 자랑하며 복근을 공개했다.

 

22일 오전 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는 살찌지 말아야겠다. 15kg 감량 후 복근 만드는 재미에 푹 (빠졌다)”는 글과 함께 체중 감량 전후 사진을 게재했다.

 

강남이 올린 사진은 지난 5월 82kg의 통통한 모습으로 다이어트를 선언했을 때의 사진과 15kg를 감량하고 난 뒤의 사진을 비교한 것이다.

 

과거 82kg때에는 뱃살이 많이 보였지만, 체중 감량 후에는 역삼각형 몸매에 뱃살 대신 복근이 자리잡았다.

 

앞서 강남은 “20대 시절부터 무리하게 굶고 운동했던 잘못된 다이어트로 세 번이나 병원에 실려 갔었다. 이때부터 간 수치가 나빠져 약을 먹어야 했고, 급격히 건강이 악화했었다”고 다이어트 실패담을 전한 바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건강 관리 잘하세요”, “노력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강남도 이제 몸짱이네”라며 그의 노력에 감탄했다.

 

강남은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 공개 열애 중이다. 최근 일본 국적인 강남이 한국으로 귀화를 준비 중이라고 밝혀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돌기도 했다.

 

강남은 이에 대해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지만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ace3@segye.com

사진=강남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