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속 재료와 발효과정으로 완성되는 김치는 그 자체로 ‘영양의 보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좋은 맛은 물론이고 종류도 다양해서 일 년 내내 우리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음식이다.
그러나 김치의 수요는 여전하지만 과거처럼 대규모로 김장을 하는 분위기는 점차 사라지는 추세. 대신 믿을 수 있는 공정을 거친 김치를 사 먹거나 절임배추를 사용해 간단하게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경기농협식품공동사업법인은 간편하게 김치를 즐기려는 시장 수요를 고려해 프리미엄 김치 브랜드 ‘오색소반’을 선보이고 있다.
오색소반 김치는 철따라 전국 산지에서 재배되는 우리 농산물만을 원료로 하며, 제조 공정에서 정부가 제정한 HACCP(식품안전관리인정기준)을 준수하고, 유통 전과정을 콜드 체인 시스템으로 관리한다.
김치의 기본이 되는 재료는 배추는 물론 젓갈, 고춧가루, 마늘, 양파, 생강 등 국내산 농산물만을 엄선해 활용한다. 특히 주 재료의 경우 계절별로 우수한 품종과 산지를 선별하는 등 엄격한 기준을 거치고 있다.
이 모든 재료는 HACCP 인증을 획득한 전곡 제1공장, 북파주 제2공장, 남양 제3공장에서 잔류농약검사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거쳐 김치로 탄생한다. 표준 배합비에 따르므로 연중 균일한 품질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콜드 체인 시스템으로 유통해 고객들에게 최적의 신선도와 숙성된 맛을 제공하는 한편, 고객 만족 상담실을 운영해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편 사항 등을 빠르게 수렴하고 해결하고 있다.
이처럼 까다로운 검수 과정을 거쳐 완성되는 오색소반 김치의 종류는 배추김치, 백김치, 열무김치, 동치미, 깍두기 등 다양하다. 1~2인 가구의 니즈가 많아지고, 캠핑 등 야외에서 김치를 즐기는 경우도 늘어남에 따라 소포장된 김치를 취급하고 있으며, 직접 김장하기를 원하는 가구를 위해서 절임배추와 양념이 포함된 김장세트도 판매하고 있다.
관계자는 “김치는 제조한지 3~4주 째에 맛이 가장 좋다. 소비자들은 오색소반 홈페이지(쇼핑몰)를 통해 언제든 신선하고 맛있는 김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특히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색소반은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으로 수출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웰빙 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