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박혜진 아나운서 “11년 전 함께 했던 이성주 기자·신경민 의원과 MBC서 재회”

사진=박혜진 인스타그램 캡처

 

박혜진 전 MBC 아나운서가 11년 전 만났던 동료들과 재회했다.

 

지난 18일 박혜진은 “11년 전과 지금. 당시 뉴스데스크 피디였던 이성주 기자가 대기실에 들러 재연. 박혜진 아나운서. 신경민 의원. 이성주 기자”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은 MBC 제작실에서 박혜진 전 아나운서, 신경민 의원, 이성주 기자가 11년 전 함께 찍은 사진이었고 두 번째 사진은 최근 세 사람이 다시 MBC 대기실에 모인 모습이 담겼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돌아오세요. 문화방송에”, “그립네요”, “와 정말 그대로시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지난 2001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한 박혜진은 지난 2014년 퇴사 후 프리 방송인으로 전향했다.

 

신경민 더불어민주당(서울 영등포구을) 의원은 1981년 MBC 방송기자와 앵커를 맡은 후 지난 2012년(민주통합당)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와 2016년(더불어민주당)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당선됐다.

 

최서영 온라인 뉴스 기자 sy2020@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