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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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김경란♥노정진’ 막대사탕 스킨십에 ‘순수함 가득’ 리액션(우다사2)

 

‘트바로티’ 김호중(29·사진)이 ‘누나들’ 앞에서 숨김 없는 솔직한 답변으로 ‘직구남’ 매력을 뽐냈다.

 

김호중은 1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2’(이하 우다사2)에 진성과 함께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란, 박은혜, 정수연, 이지안, 유혜정 등 ‘우다사 시스터스’는 부산 여행을 떠났다.

 

신동엽은 김호중에게 “부산 출신이냐”고 물었다. 김호중은 “바로 옆 울산 출신”이라면서 “외가는 부산”이라 답했다.

 

김경란이 “나는 부산 민락동에 살았다”고 말하자 “아, 민락동”이라며 ‘하프 부산 피플’다운 반응을 보였다. 또 박은혜가 “전 시댁이 부산”이라며 거침없이 밝히자 되레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호중은 “지금 사랑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노래를 사랑하고 있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고양이상, 자연스러운 만남, 귀여움, 설렘, 낮이밤이, 연상’ 등 키워드를 골랐다. ‘연상’ 키워드가 나오자 우다사2 ‘누나들’은 들뜬 모습을 보였다.

 

또 김경란과 노정진이 달달한 ‘막대과자 스킨십’을 보이자 순수함 가득한 리액션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김호중은 “축가는 제가 맡겠다”며 사랑스러움 가득한 분위기를 더욱 띄웠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MBN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