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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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빈 “이상형은 박보검, 닮은꼴은 이세영·진세연, 롤모델은 김해숙”

라디오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 출연
정다빈(왼쪽)이 13일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했다. SBS 라디오 제공

 

배우 정다빈(20)이 “제 이상형은 과거에도 2020년 현재에도 박보검”이라고 말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는 정다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다빈은 “롤모델은 김해숙”이라며 “어릴 때 작품에서 뵌 적이 있는데 정말 멋있어 나도 저런 배우고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때가 초등학교 5학년”이라 덧붙였다.

 

‘닮은꼴 배우’를 꼽아달라는 질문에 “이세영, 진세연 언니를 닮았다는 말을 들은 일이 있다”고 답했다.

 

그는 “아역부터 활동해 ‘누구를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정다빈은 같은 이역배우 출신인 김유정, 김소현, 김새론과에 대해서는 “친분이 있는 편은 아니다”라며 “만나면 인사만 가볍게 한다”고 전했다.

 

이어 “‘진짜 대박이다’ 이런 말만 한다”고 덧붙였다.  

정다빈은 2003년 만 3세 나이로 아이스크림 광고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