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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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다이어트 선언 “못한 게 아니라 안 한 것… 나 130㎏→70㎏ 세 번 빼본 사람이야”

 

가수 현진영이 또 한 번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현진영은 지난 22일 SNS에 “나 살 빼기 돌입했다. 다 죽었다”다는 글과 함께 닭가슴살, 고구마, 방울토마토 등으로 구성된 다이어트 식단 사진을 올렸다.

 

이어 현진영은 “그동안 내가 다이어트를 못한 게 아니라 안 한 거다. 내가 목소리 톤 바꾸려고 130㎏까지 찌웠다가 70대㎏로 세 번이나 뺀 사람”이라며 “만약에 못 빼면 그건 안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현진영은 2011년과 2015년에도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보이는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인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현진영은 현재 유튜브 채널 ‘현진영테레비’를 운영 중이다.

 

최승우 온라인 뉴스 기자 loonytuna@segye.com

사진=현진영 인스타그램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