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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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훈의 성장판 무릎 자극기 ‘아이큰’, 24일 CJ 오쇼핑 방송

옷 위에 바로 착용할 수 있어 간편... 잠자는 동안에도 성장판 마사지 가능해

건강을 챙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적절한 영양 섭취와 적당한 운동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장기화 된 코로나로 인해 외출이 힘들어지고, 수면이나 식사습관도 불규칙해진 경우가 많아 특히 성장기 어린 자녀를 둔 엄마들의 걱정이 늘어나고 있다. 

 

아이들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영양, 수면, 스트레칭, 스트레스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가운데 스트레칭은 무릎 속 성장판을 자극하여 성장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것. 성장판은 뼈몸통과 뼈끝 사이에 있는 얇은 판 형태의 연골 조직으로 골의 성장이 일어나는 부분이다. 즉 가장 직접적인 성장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성장판 자극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주식회사 엠엔(대표이사 민경수)은 자사의 헬스케어 제품인 성장판 무릎 자극기 아이큰(IKEUN, 공산품)이 오는 24일 CJ 오쇼핑을 통해 홈쇼핑에 진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성장판 무릎 자극기 아이큰은 엠엔 R&D 센터에서 펄스전자기장(PEMF) 특허 기술을 활용하여 독자적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국내 D대학교에서 진행한 비임상 실험을 통해 성장판 자극과 관련된 펄스전자기장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하였으며 어린이 제품 적합성 테스트도 완료하였다. 

 

언제 어디서나 착용하여 효과를 배가시킬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도 강점이다. 옷 위에 바로 착용이 가능한 비접촉 방식으로 제작하여 착용시 불편함을 최소화하였으며, 활동적인 움직임에도 무릎에 피트되는 랩어라운드 타입의 인체공학적 설계를 적용하였다. 또한 집중모드와 수면모드의 2가지 모드로 구성되어 잠자는 동안에도 성장판 마사지가 가능하도록 함으로써 착용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엠엔의 총괄기술책임자(CTO)인 신재우 박사는 “아이큰은 약 3년의 개발과정을 통해 탄생한 성장판자극기로, 엠엔의 특허받은 기술력이 그대로 녹아있는 제품”이라고 하면서, “이번 CJ 오쇼핑 런칭을 시작으로 향후 펄스전자기장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성장판 무릎 자극기 아이큰의 홈쇼핑 첫 런칭 방송은 오는 24일 일요일 오후 5시 15분에 CJ 오쇼핑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