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선아가 3월29일 고(故) 설리의 생일을 맞아 축하와 함께 애도를 전했다.
김선아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생 사랑하구 오늘은 생일 축하하구 세상 보고 싶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선아와 설리가 얼굴을 맞대고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영화 ‘리얼’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친분을 드러내왔다. 설리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그의 반려묘 고블린을 입양해 기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만큼 두터운 친분을 나눴던 김선아는 앞서 지난 2월에도 설리와 함께한 사진을 올리며 “2019 여름, 이날 정말 많은 대화를 나누고 울고 웃었던 날, 너무 그리운 시간들, 지금 가족들과 함께 모여서 행복함을 느낄 때 그만큼 제일 사랑하고 소중했던 친구 생각에 슬픔도 같이 와서 늘 오락가락한다”며 그리움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설리는 아역 배우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해 2009년 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했다. 2015년에는 그룹을 탈퇴해 연기에 집중하며 영화 등에 출연했으나 지난해 10월14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사진=김선아 인스타그램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