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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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제이홉 “유기동물 입양플랫폼 앱 이용”…이지혜 ‘지만추‘ 따뜻한 소식

제이홉, 반려견 미키와 오랫동안 함께해와/ 이지혜도 반려견 키워
방탄소년단 제이홉

 

방탄소년단 제이홉(j-hope)의 동물을 사랑하는 애틋한 마음이 전해졌다.

 

27일 팬들에 따르면 MBC 라디오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 DJ 이지혜는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콘텐츠 ’지만추-지혜로운 만남 추구‘에 ’BTS 제이홉의 동물 사랑…감옥에 갇힌 유기견들…반려동물, 사지 말고, 입양해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지만추’는 다양한 CEO와 전문가들을 만나는 콘텐츠로 수의사이자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 앱 포인핸드의 개발 운영자인 이환희 대표를 인터뷰했다.

 

이 대표는 “지난 3월 제이홉이 올린 캡처 사진에 포인핸드의 실시간 알림 표시가 노출됐다”라며 그 순간 굉장히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포인핸드를 사용해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캠페인에 BTS가 한 번 참여해주면 어떨까? 꼭 이 영상이 전달되길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제이홉은 지난 3월 반려동물과의 교감을 다룬 SBS 파일럿 프로그램 ‘뷰티앤더비스트’의 시청 소감을 남긴 바 있다. 임시 보호견이 입양 결정돼 헤어지는 장면을 직접 캡처해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올리면서 “진짜 응원해요ㅠ.ㅠ”라는 글을 남겼다.

 

이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하루 평균 360마리, 1년 평균 10만마리의 동물들이 버려지고 있다며 이들은 보호소에서 15일 정도 지내다가 입양이 되지 않으면 안락사 처분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락사 처치의 괴로운 순간을 설명했고 이를 듣고 있던 이지혜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만희 대표는 흔히 ‘보호소’라는 명칭 때문에 동물들이 잘 보호되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동물들에게는 감옥과 같다고 말하고 새 보금자리로의 입양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포인핸드는 전국 보호소 유기동물들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잃어버린 동물들을 찾고 입양할 수 있게 돕고 있다. 이 대표는 입양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입양하는 문화를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자 광고 수익 등이 아닌 캠페인 굿즈 판매 등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자신도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고 밝히고 포인핸드(Paw in Hand)의 이름처럼 유기동물들에게 손을 내밀어달라고 호소했다. 

 

제이홉 역시 반려견 미키와 오랫동안 함께해온 것으로 유명하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사진= 방탄소년단 트위터, 유튜브 GO지식:MBC 지식교양 채널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