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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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계획 있다"…'문희준 13세 연하 아내' 소율이 전한 근황

SBS FiL ‘아수라장’ 캡처

 

크레용팝 출신 가수 소율(본명 박소율)이 둘째 임신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소율은 지난 24일 방송된 SBS FiL ‘아수라장’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냈다. 

 

이날 소율은 “결혼 5년 차 잼잼이 엄마”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제가 둘째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계속 노력 중이다”라고 부연했다.

 

더불어 “확실히 희율(잼잼)이를 낳으니까 알겠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차라리 빨리 낳는 게 좋구나”라고 귀띔했다. 

 

이에 박지윤 아나운서는 “한 살이라도 어릴 때 낳아야 엄마의 회복도 빠르다”고 공감했다.

 

소율은 “사실 요즘 몸이 아프긴 하다”라고 털어놨다.

 

또 “20대가 아니라 30대다”라면서 “26살에 결혼 발표를 하고 27살에 아이를 낳았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지금 31살이다”라고 고백했다. 

 

나아가 “남편이 육아를 도와준다는 말을 솔직히 안 좋아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같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말미에는 “놀아주는 건 나보다 희율이의 눈높이에 맞춰 잘 놀아줘서 멋진 남편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희준은 지난 2017년 13세 연하의 소율과 결혼, 같은 해 딸 문희율 양을 품에 안았다.


김찬영 온라인 뉴스 기자 johndoe98@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