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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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으로 느낀 적 있다”...이영지, 男 래퍼와 돌연 동거 고백

사진=이영지 인스타그램 캡처

 

래퍼 이영지가 래퍼 래원(본명 장래원)과 동거를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27일 이영지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우리 이제 같이 산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래퍼 래원과 영지가 거울 앞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있다.

 

이영지가 돌연 래원과의 동거 사실을 공개하자 놀란 팬들은 이영지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내며 충격적인 마음을 표했다. 이에 이영지는 팬들에게 받은 메시지를 공개하며 해명에 나섰다.

 

한 팬이 보낸 메시지에 이영지는 “님들아 억장 그만 무너져. 내가 미안해. 둘 다 지금 별 생각 없이 닭가슴살 씹고 있어”라는 글을 덧붙여 공개했다.

 

이영지와 래원의 동거는 ‘보디프로필’ 촬영을 위한 합숙으로 이영지는 “보디프로필 프로젝트 때문에 합숙한다. (유튜버) 계란님 지도 하에...”라는 글을 남겨 동거 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한편 이영지는 2019년 Mnet 힙합 경연 프로그램 ‘고등래퍼3’으로 얼굴을 알렸다. 그는 지난 3월 유튜버 꽈뚜룹의 방송에 출연해 래원을 이성으로 느낀 적이 있다고 밝혔으며 이후 3개월 간 연락을 끊었던 둘은 친구 사이로 남게 됐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