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방탄소년단(BTS)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 부회장은 4일 자신이 양손에 BTS 카드를 들고 있는 사진과 “BTS 카드 들고 멤버 이름 외우는 중”이라는 글을 올렸다.
해시태그에는 ‘#나는아미다’라는 글을 붙이며 BTS 팬임을 자처했다. 아미는 BTS의 공식 팬클럽 명칭이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 8월에도 인스타그램에 BTS 멤버들의 사진이 담긴 포토카드 사진을 올리며 아미를 자처한 바 있다. 해당 포토카드는 BTS 소속사가 판매하는 굿즈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