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회장 이승정)는 미술 관련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전시해설 인력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전시해설 인력지원사업은 전시기관에서 고용하는 전시해설사 인건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대상 기관은 문예회관과 미술관, 비영리전시공간, 비엔날레재단 등이 해당한다. 수도권의 지원금액은 인건비의 70%(최대 약 1600만원), 수도권 이외 지역의 지원금액은 80%(최대 약1800만원)까지이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전시기관은 오는 27까지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www.gosims.go.kr)을 통해 공모 신청할 수 있다. 심의를 통해 선정된 전시기관은 전시해설사를 공개 채용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사업을 운영하게 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축소된 문화예술계 고용시장에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전시해설 인력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수도권 70%·비수도권 80%까지
사업 참여기관 27일까지 공모
사업 참여기관 27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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