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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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단체 시위로 출근길 서울 3호선 지연

지난 12월 20일 서울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에서 이동권 보장 촉구 시위를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시위로 출근길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다.

 

전장연은 7일 오전 7시30분쯤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지하철타기 선전전’을 시작해 4호선 혜화역에서 종료할 계획이다.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전장연 시위로 3호선 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있다”고 공지했다. 전장연은 최근 서울 지하철 곳곳에서 같은 시위를 진행해왔다.


김청윤 기자 pro-verb@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