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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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경주서 개막

학교·클럽 800개 팀, 선수 1만2000여명 출전
3일 경북 경주시 알천구장에서 열린 ‘2022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U-12조별 예선경기에서 정읍 단풍과 안성 SKY FC경기 전반 정읍 김지열 선수가 태클에 걸려 넘어지고 있다. 뉴스1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2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열전에 돌입한다.

 

4일 경북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19회째를 맞이한 이 대회에는 전국 학교와 클럽 800개팀에서 1만 20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해 1, 2차로 나눠 경기를 치른다.

 

1차 경기는 3일부터 8일까지, 2차는 11일부터 16일까지다.

 

시 관계자는 “경기가 열리는 축구공원 등 9개 구장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의료진과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