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 보기 검색

대학 축제 공연 중 괴한 난입…허각 “조금 놀랐지만 현재 괜찮아”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가수 허각(사진 왼쪽)이 대학교 축제 무대에서 봉변을 당했다.

 

허각은 지난 22일 경북 포항시 북구 포항대에서 열린 축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한 남성이 무대로 난입해 허각의 마이크를 빼앗으려고 시도했고, 공연 관계자들이 남성을 저지했다.

 

해당 남성은 포항대 학생이 아닌 동네 주민으로 알려졌다.

 

23일 허각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측은"허각은 조금 놀란 것 빼고 현재 상태는 괜찮다. 해프닝 이후에 남은 공연을 잘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편 허각은 지난 2010년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슈퍼스타K' 시즌2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데뷔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