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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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런드리, 안심 창업 보증·맞춤 투자 제시

22일까지 IFS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
무인세탁소 ‘워시엔조이 블랙’ 공개
창업자 지역 특화 마케팅 전략 제안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주최하는 ‘2022 제53회 IFS프랜차이즈서울 하반기’ 행사가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 최대 규모인 250개 브랜드가 참여해 550개 부스를 선보인다.

셀프빨래방 ‘워시엔조이’가 선보이는 2023년형 무인세탁소 ‘워시엔조이 블랙’. 코리아런드리 제공

최근 누적 매장 수 900호점을 달성한 셀프빨래방 ‘워시엔조이’ 본사 ㈜코리아런드리는 새로운 모델인 2023년형 무인세탁소 ‘워시엔조이 블랙’을 공개한다.

‘워시엔조이 블랙’은 새로운 창업자금 맞춤형 브랜드로 언택트 소비 문화에 영향을 받는 무인숍 시장에서 창업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예비창업자에게는 자체 디지털 상권 분석 시스템 ‘런드로맵(전국빨래방지도)’을 활용해 지역 특성, 소비자 특성 등을 고려한 최적의 맞춤형 창업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또한 투자 자금 회수 기간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지역 특화 마케팅 전략을 제안하고, 3년 이내 손실 발생시 손실 금액 전액을 보전해주는 ‘안심창업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비자를 위해서는 기존의 동전 사용식에서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전용 키오스크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간편결제가 가능한 비봇 플랫폼을 전진 배치했다.

서경노 대표는 “초보 창업자도 오픈과 동시에 바로 매장 운영이 가능할 정도로 매우 간편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고객에게는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통해 간편결제가 가능하고, 매장의 세탁기 가동 상태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