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오는 30일 ‘네이버 디자인 콜로키움 2022’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일상과 업무문화를 바꾸고 있는 IT 디자인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고 18일 밝혔다.
‘네이버 디자인 콜로키움(NAVER Design Colloquium)’은 디지털 분야의 예비 디자이너와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네이버의 디자인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Augmented Life’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최신 기술과 디지털 서비스가 어떻게 우리의 실제 생활과 업무에 도움을 주고, 어떤 방식으로 삶을 증강시켜주는지에 대해 네이버 디자이너들의 고민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먼저, 김승언 네이버 디자인 총괄이 키노트를 통해 일상을 증강시키기 위한 네이버 디자이너의 노력,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를 준비하는 디자이너들의 고민과 경험을 비롯해 예비 디자이너들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총 4개로 구성된 세미나 세션에서는 Work & Life 두 가지 측면의 내용으로 네이버 디자인 설계의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네이버의 새로운 업무공간 1784에서 다양한 기술과 디자인을 실현하며 인간과 기술이 공존하는 미래 업무 환경을 구축해가는 과정에서의 고민과 디자인 사례들이 공유된다.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의 경계 확장을 통해 일상을 보다 증강시키는 네이버앱 Na., 네이버 핀테크 서비스, 버추얼휴먼 이솔, 증강현실을 활용한 네이버 검색 등의 디자인 사례들을 실무자의 목소리를 통해 생생하게 들을 수 있다.
이어 오후 세션에서는 참가자들과 오전 세미나 세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네이버 디자인 설계 조직의 업무 문화와 환경 등을 라이브 질의응답 형식으로 소개하는 토크 세션이 마련돼 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로봇, 온라인과 오프라인, 기술과 디자인 등의 경계를 허물기 위한 네이버 디자이너들의 지속적인 도전을 통해 가능과 불가능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노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행사 공식 페이지를 통한 사전 등록 시, 토크 세션에서 답변을 듣고 싶은 질문들을 남길 수 있으며, NOW 플랫폼의 실시간 댓글로도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고 답변을 들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네이버의 라이브 플랫폼 NOW.를 통해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생중계되며, 네이버 모바일앱 첫 화면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전 등록 방법과 상세 일정은 행사 공식 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