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 영화 기대작들이 줄줄이 스크린에 걸린다. 이번 겨울에는 기존 인기 캐릭터를 활용, 흥행이 보장된 작품들이 주를 이룬다.
이달 초 개봉한 인기 키즈 유튜버 헤이지니 뮤지컬 실황 영화 ‘헤이지니&럭키강이 비밀의 문’(1일), 극장판 ‘뽀로로와 친구들: 바이러스를 없애줘’ 등에 이어 지난 14일에는 인기 TV만화 ‘신비아파트’ 극장판이 개봉했다. 신비아파트 세 번째 극장판 애니메이션인 ‘신비아파트: 차원도깨비와 7개의 세계’는 평화롭던 7개 평행 세계가 악당 어나더로 인해 위험에 처하고, 신비와 친구들은 새롭게 등장한 차원도깨비 키비와 함께 평행 세계로 모험을 떠난다. 각기 다른 평행 세계에 살고 있는 신비아파트 친구들은 얼굴은 같아도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다.
오는 21일에는 전 세계적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핑크퐁’이 어린이 관객들을 만난다. 싱어롱 영화인 ‘핑크퐁 시네마 콘서트 2: 원더스타 콘서트 대작전’이다. 핑크퐁과 호기, 원더스타 친구들이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를 꾸민다. 다음 날인 22일에는 동명 안데르센 명작 동화를 모티브로 한 ‘눈의 여왕’ 다섯 번째 작품이 개봉한다. ‘눈의 여왕5: 스노우 프린세스와 미러랜드의 비밀’은 온 세상을 얼리는 얼음 정령들에 맞서 아일라 공주와 겔다, 카이가 위험에 빠진 미러랜드와 인간 세계를 구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구 평화를 지키는 ‘파워레인저’도 돌아온다. 오는 29일 개봉하는 ‘극장판 파워레인저 캡틴포스: 지구를 위한 싸움’은 제35대 파워레인저 ‘캡틴포스’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작품이다. 10년 전 파워레인저 캡틴포스 오리지널 캐스트들이 그대로 이번 작품에 출연한다. ‘갬블러즈 해적단’에 맞서 캡틴포스가 운명을 건 최후의 대결을 펼친다.
다음달인 내년 1월4일에는 드림웍스가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을 공개한다. 9개 목숨 중 단 하나의 목숨만 남은 히어로 장화신은 고양이가 잃어버린 목숨을 찾기 위해 소원별을 찾아 떠나는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이다. 안토니오 반데라스, 살마 하이에크 등 오리지널 멤버들은 물론, 플로렌스 퓨와 올리비아 콜먼 등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