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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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선생님·형제·절친”…방시혁, 박진영과 찍은 다정한 투샷 공개

두사람, 과거 JYP서 한솥밥 먹던 사이…방 의장 독립한 뒤에도 협력
방시혁(왼쪽)과 박진영. 방시혁 인스타그램 캡처

 

하이브 엔터테인먼트(이하 하이브)의 수장이자 작곡가 겸 프로듀서 방시혁이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의 수장이자 가수‧프로듀서 박진영을 만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과거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던 사이다. 방시혁이 JYP의 수석 프로듀서로 활동한 바 있기 때문이다.

 

방시혁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ith my teacher, brother & best friend·나의 선생님, 형제, 절친과 함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을 보면 방시혁은 박진영과 만나 환하게 웃으며 인증샷을 찍었다. 특히 박진영은 방시혁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미소를 지으며 친밀함을 과시했다. 

 

박진영은 1971년생으로 1972년생인 방시혁보다 한 살 위다. 

 

방시혁은 지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JYP의 수석 프로듀서로 활동한 바 있다. 그는 박진영에게 프로듀싱을 배웠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러다 방시혁은 JYP에서 독립한 이후 지난 2005년 빅히트 엔터테인먼트(하이브)를 설립했다. 방시혁이 독립한 이후에도 박진영과의 협력 관계는 계속 됐다.

 

한편, 방시혁은 현재 하이브 이사회 의장을 맡고 있고, 박진영은 JYP 수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최근 신곡 ‘그루브 백’을 발매한 바 있다.


이승구 온라인 뉴스 기자 lee_owl@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