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3’에서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아너’(Honor)가 삼성을 저격하며 신규 폴더블폰을 공개했다. 조지 자오 아너 최고경영자(CEO)는 1일 IFA 2023 기조연설에서 “삼성 갤럭시(Z폴드5)의 두께는 13.4㎜다. 아너의 (폴더블폰) 매직V2보다 거의 40% 더 두껍다”고 말했다.
2일 방문한 아너 전시장은 인파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아너 CEO가 내세운 폴더블폰 ‘매직V2’, 이번 IFA에서 최초 공개한 클러치백 컨셉의 폴더블폰 ‘V펄스’(V PURSE)를 살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