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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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요리사’ 노희지, 결혼 7년 만에 딸 엄마 된다…“남편 울어”

사진=노희지 SNS

 

'꼬마 요리사' 노희지가 딸 엄마가 된다.

 

16일 노희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성별 공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은 뱃속 아기의 모습이 담긴 초음파로, 손을 얼굴에 올린 옆모습이 눈길을 끈다.

 

노희지는 "한쪽 팔 이마에 올리고 있는 자세까지 저랑 똑같은 따봉이는 딸이었다. 딸 확정 받고 남편이 병원에서 울더라. 여기 딸 바보 한 명 추가"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어제 성별 맞히기 이벤트는 딸과 아들이 비슷한 비율로 나왔던 것 같은데, 딸 맞히신 분들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희지는 지난 1993년 MBC '뽀뽀뽀'로 데뷔한 뒤 EBS '꼬마요리사'로 유명세를 얻었다. 2016년 3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현재 임신 중이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