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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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유청 전통주 ‘심우주’ 꾸준한 인기

유청 업사이클링 전통주, 심우주 2차 완판 및 약 5천 병 팔리며 입소문
심우주, 지난 10월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에 참여하고 있다. 농협 제공

농협 축산경제는 지속가능한 미래가치 창출을 위한 푸드 업사이클링 전통주‘심우주’의 2차 완판에 이어 3차 출시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9월에 첫 출시한 농협축산경제 사내벤처반의 ‘심우주’는 버려지던 유청(치즈부산물)에 ESG 가치를 더한 푸드 업사이클링 전통주로, 부드러운 목넘김과 고소한 풍미,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MZ세대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초도 물량 및 2차 판매까지 완판에 성공한 ‘심우주’는 ⌜2023 고양시 전국 막걸리 축제⌟ 오프라인 팝업에서도 준비 물량을 소진했다.

 

또한 11월 18일 농식품부와 aT공사가 운영하는 전통주갤러리(서울 종로구)에서 ‘심우주’ 시음 및 홍보부스를 진행하며, 24~26일에는 우리술대축제(양재 aT센터)에서 팔팔양조장과 함께 전통주 애호가들을 맞을 예정이다.

 

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농협 축산경제의 푸드 업사이클링 전통주 ‘심우주’의 뜨거운 사랑에 감사하다”며,“앞으로도 다양한 ESG 제품을 출시해 친환경·가치창출 등 건강한 소비문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