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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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법 전문가’ 김영철 변호사, 법원도서관서 12월 특별소양강좌

‘법, 미술을 품다’ 주제
홈페이지서 참가 신청

법원도서관(관장 윤승은)은 다음 달 5일 미술법 전문가인 김영철 법무법인 정세 대표변호사를 초청해 ‘법, 미술을 품다(미술법의 이론과 사례)’를 주제로 특별소양강좌를 연다.

 

법원도서관 제공

김 변호사는 풍부한 지식과 실무 경험을 토대로 국내외 사례를 통해 근현대 예술 관련 여러 법적 문제를 체계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차장검사 출신인 김 변호사는 서울대 미술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고, 2019년엔 강의 주제와 같은 ‘법, 미술을 품다’란 저서를 펴냈다.

 

법원도서관은 다음 달 4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는다. 선착순 4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박진영 기자 jyp@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