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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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츠미, 원스톱 플리츠 제조시스템 가능한 '월드플리츠센터' 건립한다

플리츠 전문인력 양성 도모
사진 제공: 플리츠미

플리츠미(대표, 고은석)가 국내 주름옷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강화하기 위해 '월드플리츠센터'를 건립한다고 밝혔다.

 

월드플리츠센터는 주름 디자인부터 가공, 제조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생산라인을 갖춘 건물로, 2024년 1월 5일에 착공하여 약 16개월의 공사 기간을 통해 완공될 예정이다. 플리츠미는 국내 주름옷 브랜드의 혁신적인 성장을 이끌어내고, 더불어 의류학과 대학생들에게는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플리츠 디자인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사진 제공: 플리츠미

플리츠미 관계자는 "월드플리츠센터를 통해 세계적인 주름디자인 기술을 연구하고 확보하여 한국적 주름 디자인을 세계에 알릴 것"이라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롯데몰 에비뉴에 입점하고, 싱가포르 라이브방송 및 대만 홈쇼핑 진출을 통해 꾸준한 해외 영업 성과 창출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플리츠미는 2013년도 법인 설립 이후, 백화점, 홈쇼핑 사업에 집중하며 국내 주름옷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2030세대를 겨냥한 캐주얼 브랜드 '라플리'를 론칭한 바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