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운동센터 선생님 명절 떡값 줘야 하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개인이 운영하는 운동센터 수영 강습받는 곳에서 선생님 명절 떡값이랑 선물 드린다고 돈 걷자는데 줘아 하냐"고 적었다.
이어 "돈 맡겨놓은 사람처럼 당당하게 달라고 하는데 참…돈 내고 수영 배우는데 왜 사비까지 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A씨는 "예전에 필라테스 다닐 땐 돈 내라는 아줌마 무시했더니 오고 가면서 마주치면 쑥덕쑥덕, 사람 불편하게 하더라"라며 "오래 다닐 건데 그냥 낼까 싶다가도 이걸 중간에서 빼먹는지 모르니까 내기 싫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거 안 내면 따돌리는 곳도 있다던데 그런 경험 있냐"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