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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스포츠 관람 더 짜릿하게 해줄 ‘직관 푸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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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K리그, 프로야구 개막 시즌을 맞아 스포츠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를 관람하면서 즐기기 좋은 이른 바 ‘직관 푸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실제로 3월 22일 개막한 프로야구(KBO)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개막전 전 구장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으며, 프로축구 K리그1(1부) 경기에는 역대 세 번째로 많은 관중이 모였다. 또한 SNS 상에서 경기장 별 ‘먹킷 리스트(먹+버킷리스트)’가 활발이 공유되거나 ‘야푸(야구 푸드)’ 등의 신조어가 생겨나는 등 직관 중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기도 했다.

 

이렇듯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팬이 증가함에 따라 경기 관람 시 빠질 수 없는 탄산음료부터 간편 스낵류 등이 ‘직관 푸드’로 각광받고 있다.

 

스포츠 경기를 더욱 짜릿하게 만들어줄 탄산음료가 빠질 수 없다.

 

코카-콜라사의 ‘코카-콜라 제로’는 2006년 국내에 첫 출시된 이후 제로 탄산 시장의 포문을 열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제품이다. 코카-콜라 고유의 짜릿함을 그대로 담은 것은 물론, 맛있는 음식과 곁들여도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스테디셀러로 꼽히고 있다.

 

더불어 제로 슈거 및 제로 칼로리 음료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선택권을 확대하고자 ‘코카-콜라 제로’를 다양한 매력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로 칼로리로 가볍게는 물론, 제로 카페인으로 부담 없이 즐기는 ‘코카-콜라 제로 제로’, 제로 칼로리의 가벼움을 상큼한 레몬향과 함께 더 짜릿하게 마실 수 있는 ‘코카-콜라 제로 레몬’을 잇달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코카-콜라사는 오리지널 ‘코카-콜라’와 ‘코카-콜라 제로’를 비롯해 ‘코카-콜라 제로 제로’, ‘코카-콜라 제로 레몬’ 등 소비자들의 취향과 상황에 맞춘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경기를 보면서 배를 채울 수 있는 맛있는 푸드 메뉴도 인기다.

 

버거킹은 단품 기준 삼천 원 대의 특별한 가격으로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매운맛 햄버거 ‘핫 칠리 러버’ 라인업을 새롭게 선보였다. ‘핫 칠리 러버’는 직화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에 핫소스를 베이스로 한 크리미 칠리 소스가 두 번 더한 것이 특징이다. 소고기 패티를 두 배로 넣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핫 칠리 러버 더블’과 바삭한 킹치킨 패티와 소고기 패티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핫 칠리 러버 몬스터’ 3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반올림피자는 소비자들이 양과 가격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1인 맞춤형 새로운 피자 카테고리인 ‘반올림 포켓’을 새롭게 추가했다. 해당 카테고리에서 첫 번째로 선보인 ‘포켓 머쉬룸’은 피자 도우가 풍부한 토핑을 감싸고 있는 형태로, 풍성하고 풍미 가득한 버섯과 짭조름한 베이컨이 치즈, 갈릭소스, 갈비소스와 어우러져 입안 가득 풍성하고 부드러운 맛을 선사한다. 특히 토핑이 흘러내리지 않는 그립감으로 피크닉, 캠핑 등 야외 활동뿐 아니라 영화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때도 간편하게 즐기기 좋다.

 

KFC는 2024년 한국 프로야구 시즌 개막과 함께 서울 잠실야구장 매장을 오픈했다. ‘KFC 잠실야구장점’은 잠실 야구 경기장 1, 2, 3층에 각각 위치해 있으며, 총 3곳에서 운영된다. KFC는 야구장 매장의 특성을 고려한 세트 구성과 특별 메뉴를 판매한다. 먼저, 감자튀김 대신 한입에 먹기 좋은 너겟으로 버거 세트 구성을 변경했다. 또한 야구장을 비롯 야구장 밖에서 경기를 응원하는 이들을 위해 ‘나혼자 응원 미니버켓’을 한정 기간, 경기장 주변 일부 매장에서 판매한다.

 

경기장에서 손에 쥐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디저트 제품도 있다.

 

이디야커피는 ‘샐러드빵’ 2종을 출시했다. ‘에그 샐러드빵’과 ‘마카로니 샐러드빵’ 2종으로, ‘에그 샐러드빵’은 폭신한 모닝롤에 에그 샐러드를 가득 담아 고소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마카로니 샐러드빵’은 마카로니와 옥수수, 양배추 등을 마요네즈와 함께 버무려 다양한 재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한 입 사이즈의 미니 디저트인 ‘쁘띠 까눌레’를 선보였다. ‘쁘띠 까눌레’는 이름처럼 작은 크기로 기획된 핑거푸드로, 달콤한 바닐라 향과 쫀득하게 씹히는 맛이 특징이다. 스타벅스는 자연방사 유정란과 바닐라 럼을 활용하는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전통 레시피로 만들어진 상품을 현지에서 직접 들여오고 있으며, 식감 극대화와 최상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매장에서 한 번 더 구워낸 후 매장당 하루 최대 50개까지만 한정 판매한다는 설명이다.

 

해태제과는 달콤함과 짭짤함을 한 번에 담은 ‘홈런볼 2MIX’를 출시했다. 오리지널 홈런볼인 초코맛과 부드러운 짭짤함을 담은 소금우유맛을 반반씩 섞은 제품으로,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36만 개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의 맥주 '크러시'는 프로축구 최고 흥행 구단인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 체결을 통해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마련된 스카이펍, 스카이박스, 상설 팬카페 등에서 '크러시' 맥주를 만나볼 수 있으며 특히 스카이펍에서는 경기 중 '크러시'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일본 선수 오타니의 이적으로 한국팬들에게 더 인기가 높아진 LA다저스와의 스폰서십을 3년 더 연장하며 글로벌 야구팬들에게 '진로'(JINRO) 이미지 강화에 나섰다. 아시아 주류업계 최초로 지난 2012년부터 LA다저스와 스폰서십을 체결한 이후 13년째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대상웰라이프는 프로야구팀 한화이글스와 후원 계약을 진행했다. 한화이글스 선수들의 유니폼 상의 좌측 소매에 대상웰라이프의 균형영양식 브랜드 '뉴케어' BI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며 류현진 복귀로 인한 한화이글스 팬을 비롯한 프로야구 팬들에게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한편 포카리스웨트가 올해도 KBO의 공식 스포츠 음료로 선정됐다.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가 이달 23일 개막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의 공식 음료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2000년 시즌부터 줄곧 KBO를 지원하고 있다. 올 해도 공식 음료로 포카리스웨트가 선정되면서, 동아오츠카와 KBO의 동행은 25년을 채우게 됐다. 이에따라 포카리스웨트는 올 시즌 역시 정규리그 및 포스트시즌, 올스타전 등 각종 KBO 공식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