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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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카더가든·킬드런과 문화 콘서트 성료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글로’가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복합문화공간 이들스에서 열린 ‘글로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복합문화공간 이들스에서 열린 하이퍼 프로 출시 기념 글로 콘서트에서 가수 카더가든이 라이브 공연을 하고 있다. (BAT로스만스 제공)

이번 콘서트는 프리미엄형 신제품 ‘하이퍼 프로(HYPER pro)'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고, ‘WAY BETT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비자들에게 글로가 추구하는 색다른 라이프 스타일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100명 이상의 글로 멤버들이 참석했으며, 하이퍼 프로의 앰버서더이자 유명 뮤지션·아티스트인 ‘카더가든’과 ‘킬드런’이 참여해 2시간이 넘는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첫 순서로는 글로벌 아티스트들의 초상화 작업으로 이름을 알린 '킬드런' 작가가 등장해 이벤트의 시작을 알렸다. ‘킬드런’은 자신의 열정이 담긴 작품들을 소개하며, 그의 세계관과 영감의 원천 등 다양한 작업 에피소드를 관객들과 공유했다. 특히, 각 작품에 얽힌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와 그가 영감을 받은 음악이 함께 어우러져 현장의 분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어진 2부에서는 독보적 음색을 지닌 대세 뮤지션 ‘카더가든’의 라이브 공연이 진행됐다. 카더가든은 ‘나무’, ‘Home Sweet Home’ 등 자신의 대표곡을 감미로운 선율로 선보이며, 콘서트를 찾은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각 공연 이후에는 아티스트와 소통할 수 있는 Q&A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글로 소비자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전달했다. 또한, 콘서트 현장에는 최신 프리미엄형 제품 글로 하이퍼 프로를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존이 마련되어, 전에 없던 새로운 만족감을 제공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글로 하이퍼 프로는 기능과 디자인 면에서 전작보다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만의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명 화가 ‘킬드런’이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이 담긴 작품들을 관객에게 소개하고 다양한 작업 이야기를 공유하는 모습. (사진제공=BAT로스만스)

한편, 글로 하이퍼 프로(HYPER pro)는 프리미엄 궐련형 전자담배로 디자인과 기능 모두 대폭 업그레이드돼 소비자 편의성이 극대화된 제품이다. 글로 시리즈 최초로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이지 뷰(EasyView) 스크린을 통해 △잔여 사용시간, △가열 시간, △배터리 잔량, △히팅 모드, △충전 상태, △온/오프 상태 등 6가지 모드를 제공한다. 또한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테이스트 셀렉(TasteSelect) 다이얼을 탑재해 원하는 히팅 모드를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