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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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10일까지 ‘한가위 빅세일’…매일 최대 5만원 할인

G마켓 제공

 

신세계그룹 계열 이커머스 G마켓과 옥션이 2일부터 10일까지 ‘한가위 빅세일’을 진행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2만7000여 판매자 참여로 가성비 높은 선물세트부터 인기 브랜드제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할인쿠폰은 ‘15% 할인쿠폰(최대 1만원)’과 ‘20% 할인쿠폰(최대 5만원)’을 제공하고, 카드사 7% 즉시할인 혜택도 선보인다.

 

삼성전자와 LG전자 그리고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등 80여개 브랜드관이 열리며 국내외 인기 브랜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매일 자정 쇼핑 테마에 맞췅 인기 상품을 최저가 수준으로 공개하는 ‘최저가 도전’ 상품을 선보이며, 고객 간 소통을 늘리고자 라이브방송과 참여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G마켓이 지난 7월 런칭한 ‘가격변동 시그널’ 서비스가 처음 적용된 행사이기도 하다.

 

상품의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하된 시점의 가격이 30일 내 평균 가격보다 낮아지면 노출되는 알림이다. 할인쿠폰과 배송비가 모두 포함된 할인가격을 기준으로 측정된다.

 

G마켓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명절을 준비하는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우수 판매자들과 함께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며 “높은 가격경쟁력과 상품경쟁력을 모두 갖췄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