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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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하면 꼭 찐다"…'48kg' 이지아, 뼈말라 몸매 비결 공개

배우 이지아(46)가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해 화제다.

 

1일 tvN 예능 프로그램 '주로 둘이서'에 출연한 이지아는 배우 김고은과 함께 대만의 유명 레스토랑과 바를 찾아다니며 특별한 여행을 보냈다.

공개된 방송에서 이지아와 김고은은 아침 식사로 대만의 우육면 맛집을 방문했다.

 

이지아는 "여행 가면 맛있는 거 먹어야 하니까 계속 먹는다"며 "그래서 여행을 하고 나면 꼭 살이 쪄서 간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런데 살을 금방 뺀다. 빨리 안 빼면 그게 유지가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 돌아가자마자 일주일 안에 빼면 원래 몸무게가 계속 유지 된다"며 "그게 많이 먹으면서도 유지를 할 수 있는 나름의 노하우"라며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앞서 김고은은 "시간이 없는데 운동하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멋있다"며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들은 신기하다"고 말했다.

 

이지아가 "시간을 쪼개서 운동하려고 한다"고 하자 김고은은 "나는 하루를 통째로 쉬는 날로 보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아는 "쉬는 날이나 스케줄이 저녁부터 있으면 아침에 운동한다"고 하자 김고은은 "그건 내게 쉬는 날이 아니라 스케줄 있는 날이다"라고 답해 또 한번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지아는 지난 3월 JTBC 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 출연했다.

 

김고은은 지난달 29일 '제45회 청룡영화상'에서 영화 '파묘'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