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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군, 휴전선 일대 대북 확성기 철거 시작… "남북 긴장 완화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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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선 일대에 설치되어있던 대북 확성기를 군 당국이 철거했다.

지난 2024년 7월 21일 경기 파주 접경지역에 고정형 대북확성기로 추정되는 구조물이 설치돼 있다. 뉴시스

국방부는 4일 “군은 오늘(4일)부터 대북 확성기 철거를 시작했다”며 “군의 대비태세에 영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남북 간 긴장완화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조치를 시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2016년 북한의 4차 핵실험 때 일시적으로 이뤄졌다가 지난해 6월 북한의 쓰레기 살포에 대한 대응으로 윤석열 정부가 6년 만에 재개한 바 있다.

 

하지만 이재명정부 출범 이후 지난 6월 중지됐다. 이후 북한은 대북 확성기 방송에 대응해 실시했던 소음 방송을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