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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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채용 시즌…‘인재 영입’ 적극 나서는 유통업계

입력 : 2025-09-19 07:00:00
수정 : 2025-09-19 04: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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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가 하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인재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CJ그룹 제공

19일 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오는 24일까지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나선다. 이번 채용에는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CJ푸드빌, CJ프레시웨이, CJ올리브네트웍스, CJ CGV, CJ 4DPLEX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지원서 접수는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지원자들은 서류 접수 후 안내에 따라 먼저 역량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GS리테일은 이날까지 신입사원 채용을 실시한다. 주력 사업인 편의점 GS25, 홈쇼핑 GS샵,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에 돌입한다.

 

GS리테일의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는 AI(인공지능) 역량검사, 1차 면접, 2차 임원진 면접 등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로 선발된다. GS더프레시는 인턴십 과정을 별도의 채용 절차로 추가해 진행할 방침이다.

 

제너시스BBQ 그룹도 21일까지 올해 경력 사원 채용에 나서며, 글로벌 3개 부문, 국내 5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글로벌 부문은 미국, 캐나다, 필리핀 등 57개국에서 운영되는 BBQ의 △해외매장 관리 △디자인 △메뉴기획 직군을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