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제68주년 ‘112의 날’을 맞아 112 신고 공모전 수상자와 112 신고 현장대응 우수 경찰관 등을 표창했다. 경찰은 11월2일을 112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경찰청은 3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112의 날 기념식에서 112 신고 공모전 수상자 12명과 우수 112 요원, 관계기관 등 112 유공자 18명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올해는 ‘112 거짓신고 근절’을 주제로 공모전이 진행됐다. 영상 부문에서는 정지현씨가 ‘거짓을 울림’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고 포스터에서는 ‘112 거짓신고는 누군가의 골든타임을 흘려보냅니다’ 작품이 대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