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연금 마스터’가 맞춤 상담… 자산 성장 지원 [재테크 특집]

입력 : 2025-11-23 20:25:50
수정 : 2025-11-23 20:25:50
폰트 크게 폰트 작게
KB증권

KB증권이 영업점과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상담 전략을 통해 연금 컨설팅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핵심은 대면과 비대면을 결합한 상담체계를 중심으로 고객 맞춤형 1:1 자산관리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 만족도 제고와 차별화된 연금 관리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다.

영업점과 연금자산관리센터를 연계한 하이브리드 연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KB증권. KB증권 제공

대면 상담 부문에서는 최고 수준의 연금 컨설팅을 제공하는 PB를 ‘연금마스터’로 선정해 전국 주요 영업점에 배치했다. 고객은 영업점을 방문해 1: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필요 시 연금본부 소속 세무사·노무사·계리사 등 전문가가 직접 영업점 또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를 방문해 심층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대면 상담 서비스도 강화됐다. 연금자산관리센터 PrimePB를 통해 전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MTS ‘KB M-able(마블)’에서 상담 예약을 하면 전문 상담원이 고객이 지정한 시간에 직접 연락해 맞춤형 연금 컨설팅을 진행한다.

KB증권은 하이브리드 상담 체계를 기반으로 연금 자산의 효율적 운용과 장기적 성장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디폴트옵션, 추천 포트폴리오, 자동투자 솔루션 등 연금 특화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수익률 개선과 안정적 자산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송상은 KB증권 연금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노후자산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연금 특화상품과 상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