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는 G20 정상회의 사상 첫 아프리카 대륙 개최를 계기로 남아공·탄자니아·케냐에서 비즈니스 포럼과 상담회 등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과 남아공의 교역·투자 협력 강화를 목표로 지난달 21일(현지시간) 열린 행사에는 윤영미 한국수입협회 회장과 남아공 통상산업경쟁부의 레스터 보아 투자유치국 총괄국장, 콰줄루나탈주 무사 존디 경제·개발 관광 환경부 장관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협회와 콰줄루나탈주 무역투자진흥청의 업무협약 체결, 남아공의 산업 구조와 투자 환경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같은달 26일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서 열린 ‘한-탄자니아 비즈니스 포럼 및 1:1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도 윤 회장과 마무드 콤보 외교부 장관 등이 참석해 탄자니아의 광물 자원과 커피·차·카카오 관련 사안을 논의했다.
이틀 후인 28일에는 케냐 나이로비에서 ‘한-케냐 비즈니스 포럼 및 1:1 비즈니스 상담회’가 개최돼 윤 회장과 아부바칼 핫산 아부바칼 케냐 투자촉진국 차관 등 양국 관계자와 기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윤영미 회장은 “남아공·탄자니아·케냐는 아프리카 경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국가로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기업과 협력 잠재력이 매우 크다”며 “이번 포럼과 상담회가 실제 교역 확대와 시장 진출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