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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 ‘2025 행복의 버거 주간’ 성료…올해 총 1만3000여개 메뉴 기부

입력 : 2025-12-11 17:06:07
수정 : 2025-12-11 17: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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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가 ‘2025 행복의 버거 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의 버거는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자원봉사자, 소방관, 군인 등과 이웃들에게 식사를 전달하며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맥도날드 대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한국맥도날드는 올해 총 1만3000여개 햄버거 등을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한국맥도날드 제공

이번 행사는 전국으로 확대해 지역 커뮤니티와 연계해 더 많은 이들에게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1일부터 약 2주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전국 87개 매장이 참여했다. 맥도날드는 매장 인근 172개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총 5882인분의 메뉴를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포함해 올해에만 총 1만3000여개 메뉴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결을 목표로 '행복의 버거 주간'을 정례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커뮤니티와의 연계를 강화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