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가 한겨울 한파를 맞아 지역 사회 이웃들을 위한 온정 나누기에 적극 나섰다.
17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항제철소 봉사단은 해양 환경 정화를 비롯 물품 제작, 주거 환경 개선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일 포스코 클린오션 봉사단은 포항시 북구 청하면 앞바다에서 약 6시간에 걸쳐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원들은 수중 해양 생물 채취 및 오염물 수거 작업을 통해 겨울철 바다 환경 보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같은 날 기술나눔 봉사단은 흥해초등학교와 항구초등학교에 전달할 학용품 제작과 포장 작업을 진행했다.
목공예봉사단은 포항시 남구 청림동 소재 일월경로당에 기증할 신발장과 진열장을 제작하기도 했다.
10명의 단원이 참여한 이번 제작 활동에서는 원목 절단부터 조립까지 전 과정을 수작업으로 진행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 12일에는 빗줄기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포항제철소 재능봉사단 25명이 청림동을 찾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다양한 재능 봉사를 진행했다.
붕어빵 나눔, 조경, 이미용, 자전거 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도움을 제공하는 한편 이불세트를 포함한 방한용품 전달 등 겨울철 취약 계층 주거 시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겨울철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다양한 봉사를 하며 1년을 마무리하고 있다”며 “올해만 약 15만 시간의 봉사를 진행한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사회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말을 맞아 겨울나기 봉사활동 물꼬를 튼 포항제철소는 남은 겨울 기간동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채로운 활동들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운을 전파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