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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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 그래핀 와이퍼, 일본 크라우드 펀딩 1509% 돌파

입력 : 2025-12-19 09:30:52
수정 : 2025-12-19 09: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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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스원은 세계 최초로 그래핀 코팅 기술을 적용한 ‘실리콘X그래핀 하이브리드 와이퍼’가 일본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마쿠아케에서 목표 대비 1509%를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불스원, ‘실리콘X그래핀 하이브리드 와이퍼’.

‘실리콘X그래핀 하이브리드 와이퍼’는 불스원이 세계 최초로 특허받은 불스원 AMG 그래핀 코팅 기술을 실리콘 하이브리드 와이퍼에 적용한 혁신 제품이다. 그래핀 코팅막이 실리콘 고무를 강력하게 보호하는 등 와이퍼 블레이드 성능을 극대화했다. 실리콘 고무의 밀착력과 그래핀 코팅의 보호 성능을 결합해 기존 와이퍼의 한계를 뛰어넘는 압도적 성능을 구현했다.

 

불스원 연구소 테스트 결과, 그래핀 코팅막이 실리콘 고무를 견고히 보호해 200만 회 이상 닦임 내구성을 입증했다. 일반 발수 와이퍼 대비 약 4배 높은 내구성을 확보했다. 폭우·한파 등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밀착력과 선명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이 일본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실리콘 고무에 함유된 발수 코팅 성분을 통해 기존 발수 와이퍼 대비 약 4배 더 오래 지속되는 발수 효과를 제공한다.

 

불스원은 이번 펀딩 성공을 계기로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속도를 내는 한편, 다양한 제품군을 기반으로 온라인·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장, 현지 파트너십 확대 등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