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스원은 세계 최초로 그래핀 코팅 기술을 적용한 ‘실리콘X그래핀 하이브리드 와이퍼’가 일본 최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마쿠아케에서 목표 대비 1509%를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실리콘X그래핀 하이브리드 와이퍼’는 불스원이 세계 최초로 특허받은 불스원 AMG 그래핀 코팅 기술을 실리콘 하이브리드 와이퍼에 적용한 혁신 제품이다. 그래핀 코팅막이 실리콘 고무를 강력하게 보호하는 등 와이퍼 블레이드 성능을 극대화했다. 실리콘 고무의 밀착력과 그래핀 코팅의 보호 성능을 결합해 기존 와이퍼의 한계를 뛰어넘는 압도적 성능을 구현했다.
불스원 연구소 테스트 결과, 그래핀 코팅막이 실리콘 고무를 견고히 보호해 200만 회 이상 닦임 내구성을 입증했다. 일반 발수 와이퍼 대비 약 4배 높은 내구성을 확보했다. 폭우·한파 등 극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밀착력과 선명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이 일본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실리콘 고무에 함유된 발수 코팅 성분을 통해 기존 발수 와이퍼 대비 약 4배 더 오래 지속되는 발수 효과를 제공한다.
불스원은 이번 펀딩 성공을 계기로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속도를 내는 한편, 다양한 제품군을 기반으로 온라인·오프라인 유통 채널 확장, 현지 파트너십 확대 등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