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실손의료보험료 인상률 평균 7.8%
손해보험협회는 내년 실손의료보험료 인상률이 평균 7.8% 수준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 인상률인 7.5%와 비슷한 수준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9.0%보다는 낮다. 1세대 실손보험은 3%대, 2세대는 5%대, 3세대는 16%대, 4세대는 20%대 인상 예정이다. 보험업계는 일부 비급여 항목 과잉진료 문제와 실손보험 누적 적자로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협회는 “보험료 인상률은 각사 평균으로, 본인이 가입한 실제 보험료 조정 수준은 계약 갱신 시기에 보험회사에서 발송하는 안내장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한은행, 미래혁신그룹 신설·인사 단행
신한은행은 23일 전사 혁신을 총괄하는 ‘미래혁신그룹’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생산·포용금융부’ 신설을 비롯한 조직개편 및 신규 인사를 단행했다. 미래혁신그룹은 시니어 자산관리, 외국인 고객 확대, 인공지능 및 디지털전환 가속화 등 중장기 관점에서 은행의 과제를 발굴하고 업무 방식 전반을 점검한다. 생산·포용금융부는 미래산업과 혁신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생산적 금융에 집중하는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를 추진하며, 금융 취약계층 지원 체계도 정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부행장 3명을 포함한 경영진 7명을 신규 선임했다.
하나금융, 투자·생산적 금융 중심 조직개편
하나금융그룹은 23일 지주사와 은행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하나금융은 투자 중심의 생산적 금융 강화를 위해 기존 기업투자금융(CIB) 본부를 ‘투자금융본부’와 ‘기업금융본부’로 분리해 ‘투자·생산적금융부문’으로 재편했다. 하나금융 차원에서 추진되는 84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공급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하나은행은 투자은행(IB) 그룹 산하의 기존 투자금융 본부를 ‘생산적 투자 본부’로 재편한다. 또 기존에 은행 자체 상품 담당 부서인 리테일상품부와 정책서민금융 상품 담당부서인 정책금융부를 통합해 ‘포용금융상품부’를 신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