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지난 23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예탁결제원 사옥에서 ‘2025년 꿈성장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꿈성장 장학사업’은 전국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경제 이해력 테스트인 틴매경 테스트 성과에 따라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하는 성과연계형 장학사업이다. 올해는 전국 64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총 565명이 참여했다. 예탁원은 이 중 401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하고 55개 특성화고를 우수학교로 선정해 총 2억7000만원의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최우수학생에게는 장학금 200만원(원주금융회계고 심수빈), 개인별 성적 우수학생(2명)과 학교별 우수학생(52명)에게는 장학금 각 100만원, 그 외 참가 학생에게는 성적에 따라 15만∼8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최우수학교인 원주금융회계고에는 학교발전기금 500만원, 우수학교 4곳과 성과향상학교 6곳에는 학교발전기금 각 300만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