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남보라 13남매, 20년 만의 완전체 출연…보이스피싱범 잡은 여동생 누구?

입력 : 2025-12-25 15:32:09
수정 : 2025-12-25 15:44:16
폰트 크게 폰트 작게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배우 남보라가 13남매들과 함께 완전체로 방송에 나선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남보라네 13남매가 총출동한 가족 체육대회 현장이 전격 공개된다.

 

전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남보라네 13남매가 완전체로 방송에 나서는 것은 20여 년 전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 이후 처음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방송에서 남보라는 어머니와 함께 준비한 대량의 음식을 싸들고 체육대회 현장을 찾는다.

 

13남매는 엄마와 큰 언니의 등장에 일사불란하게 음식 세팅에 나서고, "역시 대가족"이라는 감탄이 나올 정도로 한 끼 식사가 호텔 뷔페 규모에 달하는 진풍경이 펼쳐진다.

 

또 남매들은 1번부터 13번까지 돌아가며 '근황 발표'도 해 웃음을 안긴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가장 먼저 '13남매 대표 엘리트'로 불리는 1번 큰 오빠 남경한은 현재 고려대학교 철학과 박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직접 쓴 책도 출간했다고 밝힌다. 

 

이어 2번 남보라와 마찬가지로 배우로 활동 중인 7번 남세빈은 유명 드라마 시리즈에 합류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긴다. 

 

그런가하면 은행에서 근무중인 한 동생은 "얼마 전 1억 보이스피싱범을 잡아 감사장을 받았다"고 깜짝 놀랄만한 사연을 밝혀 스튜디오에 충격을 안긴다.

 

이에 남보라는 눈앞에서 1억 보이스피싱범을 잡은 기특한 동생의 사연을 대신 전한다. 

 

남보라네 13남매의 대규모 가족 체육대회와 다채로운 근황 토크는 26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