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보기메뉴 보기 검색

첫 여성청소년 경찰관 업무 수기집 ‘여기, 우리가 있습니다’ 출간

입력 :
폰트 크게 폰트 작게

경찰청이 일선 여성청소년수사관, 피해자보호팀, 신상정보 등록 대상자 관리담당, 지역경찰 등이 직접 작성한 수기를 모은 여성청소년 업무 수기집 ‘여기, 우리가 있습니다’를 최근 출판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접한 강력계·지역경찰의 업무와 달리 여성이나 청소년 대상 범죄와 맞서는 여성청소년 부서 경찰관의 이야기는 쉽게 접할 수 없던 분야로, 이번에 처음으로 관련 수기집이 출판됐다. 수기집은 경찰청 및 각 시·도경찰청과 일선 경찰서, 지구대·파출소까지 여성청소년 업무를 수행하는 전국의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경찰청 자체 공모를 통해 모집한 수기들로 구성됐다.

 

수기집에는 공모에 제출된 전체 129편의 수기 중 엄선된 27편이 담겨 있다. 5년 간 여성청소년수사팀장으로 근무 중인 정명기 경기남부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경감, 대학병원 신경정신과 경력의 박민정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 경위, 전직 취재기자로 근무했던 양창모 서울용산경찰서 경사, 상담심리사 1급을 취득한 이지현 안산상록경찰서 경장 등 일선에서 여성청소년 업무를 수행하는 경찰관들이 저자로 참여했다.

 

경찰청은 여성청소년 업무를 수행하는 경찰관의 생생한 경험과 일상을 소개해, 여성청소년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 중이다. 이와 함께 그간 경찰 신고를 주저하던 가정폭력·교제폭력 피해자들의 신고를 유도하고, 여성청소년 범죄가 예방되는 효과도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