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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님 대신 반장님”…행안부, ‘호칭 자유의 날’ 시범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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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0일 참여혁신국 대상…수평적 조직 문화 실험

행정안전부가 30일 하루 동안 참여혁신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위·직급 호칭 자유의 날’을 시범 운영한다.

 

행안부는 “일상적인 호칭에서 비롯되는 심리적 거리감을 완화하고 직급과 연차를 넘어 의견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29일 이같이 밝혔다.

 

직위·직급 호칭 자유의 날은 국장이나 과장, 팀장, 사무관 등 직위·직급 중심의 호칭 대신 구성원이 스스로 정한 닉네임에 님을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장님 대신 반장님으로 부르는 식이다.

 

행안부 참여혁신국은 이날 운영 효과와 직원 체감도를 점검해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소통 방식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황명석 행안부 참여혁신국장은 “하루 동안의 작은 시도지만, 이번 시도가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수평적인 소통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