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석사 학위 논문의 표절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구혜선은 1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졸업 사진과 함께 표절 검사 확인서를 올리며 “표절률은 1%다. 더욱 정진하겠다. 응원해 주셔서감사하다”고 밝혔다. 공개된 자료에는 표절 검사 플랫폼 ‘카피킬러’를 통해 측정된 결과가 담겼으며, 표절률이 1%로 표기돼 있다.
앞서 그는 지난 8일 SNS를 통해 “석사 논문 합격해 조기졸업을 한다. 따끈한 제본이 도착했다. 다음은 박사”라고 밝히며 학위복을 착용한 사진과 논문 제본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논문 제목은 ‘제5의 벽: 재투사로 형성된 1인 미디어 시대’로 알려졌다.
구혜선은 지난해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대학원 공학석사 과정에 진학했다. 입학 과정에서 그는 “성균관대학교 영상학과 재입학 후 2024년 2월 수석 졸업했다”고 밝혔으며, 같은 해 6월 카이스트 대학원 가을학기 전형에 합격했다.
재학 중 그는 화학자 이해신 카이스트 석좌교수와 함께 납작형 헤어롤 ‘쿠롤(KOO ROLL)’을 개발해 론칭하기도 했다. 해당 제품은 플라스틱 구조를 대폭 줄인 친환경 설계를 기반으로 하며, 2025년 우수특허 대상으로 선정되는 등 기술적 성과도 인정받았다.
2002년 광고 모델로 데뷔한 구혜선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 ‘블러드’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이름을 알렸고, 영화 연출·음악·회화 등의 분야로 활동 영역을 확장해왔다. 최근에는 사업과 학업도 병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