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 주민복지 대표 브랜드인 ‘새빛돌봄’ 이용자가 지난해 5193명을 기록했다. 시는 올해부터 동 단위 돌봄 연계를 강화하고, 주민 참여를 확대해 지역 중심 통합돌봄을 강화할 계획이다.
19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새빛돌봄은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돼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생활밀착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수원형 통합돌봄사업’이다. 지난해부터 소득 기준, 연령 제한을 완화한 ‘누구나 돌봄서비스’로 확대해 시민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었다.
수원새빛돌봄은 일상생활 지원부터 건강·정서 돌봄까지 거의 모든 영역을 아우른다.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재활돌봄 △심리상담 △방문의료의 8대 기본 서비스와 시민 수요를 반영한 주민제안형 서비스, 시민참여형 서비스로 나뉜다.
지난해 이용자는 5193명으로, 12만588건의 돌봄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요된 예산은 28억4800만원이었다. 신청자는 전년보다 142%, 서비스 이용 건수는 353% 각각 증가했다.
8대 기본형 서비스의 경우 5004명이 12만30건을 이용했고, 주민제안형 사업인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는 19명이 478건을 활용했다. 시민참여형 사업인 ‘임신부 돌봄공동체 조성·가사지원 서비스’에는 임신부 170명이 참여했다.
앞서 수원시는 수원새빛돌봄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기초지방자치단체 우수정책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경기도 누구나 돌봄 시·군 평가 ‘대상’,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사전협의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각각 받았다.
이재준 시장은 “수원새빛돌봄 사업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제도 밖에 있던 시민들도 누구나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한 정책”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체계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