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2025년 12월 17일 금강송에코리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관리·운영 업체로 지역의 산림복지전문 기업인 농업회사법인 ㈜공간휴담을 최종 선정하고 이를 공고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금강송에코리움은 2026년 1월 기준 운영 준비 단계에 있으며, 울진을 대표하는‘금강소나무’를 테마로 한 치유·체험·힐링 중심의 웰니스 프로그램과 숙박, 치유 식단을 새롭게 구성해 2월 초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민간위탁 운영·관리 업체인 ㈜공간휴담은 2025년 7월에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산림청 국가 숲길1호)에서 2022년부터 산림교육(숲해설) 운영사업을 맡아 왔다.
또 산림·해양·온천 등의 울진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웰니스 치유관광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의 경험을 보유한 전문 기업이다.
이러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강송에코리움의 치유프로그램을 재구성하고 전문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주)공간휴담은 금강송에코리움 치유센터가 일상에서 벗어나 고요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하는 공간으로 그 기능과 역할을 하기 위해‘숲·숨’리트릿(Retreat) 스테이 치유프로그램으로 당일형, 1박 2일, 2박 3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차크라 싱잉볼과 소도구를 활용한 회복 요가를 체험하는‘이완테라피’▲금강송 에코리움의 자연을 느끼며 자연과 하나 되는 해먹 테라피와 명상을 경험하는‘숲길테라피’▲솔향 스프레이를 제작하는‘아로마테라피’등이 있으며 시즌에 따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심화 요가 프로그램, 마사지 오일 및 나만의 향수를 만드는 기획 프로그램, 계절별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해 산림복지 및 생태관광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공간휴담은 금강송에코리움 치유센터의 운영 전문성 확보 및 지속가능한 사업모델을 발굴, 울진의 대표적인 체류형 웰니스 치유관광 핵심 거점인 동시에 명소화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로 하고 있다.
금강송에코리움 조성사업은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 3대 문화권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21억원으로 금강송테마전시관, 금강송치유센터, 숙박동 등의 시설로 동해안의 새로운 산림·온천·해양 휴양 거점지역으로서 체류형 산림관광지로 육성하여 수도권뿐만 아니라 타 지역관광객 유입으로 울진군 위상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군 관계자는“동해선 철도 개통, 국도 36호선 직선화, 울진 금강송 산지농시스템의 세계농업유산 등재와 함께 왕피천 일대 청정 자연생태 및 문화 관광자원과 울진군 관내 주변 관광지를 연계해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며“이를 통해 지역주민 고용 창출과 지역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